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입주율 90%…잔여 세대 분양
- 김성준 기자

(광양=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는 대형 평형 일부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는 광양읍 용강리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말 준공해 올해 3월 기준 입주율 90%를 넘어섰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도 광양읍 내 유일한 1군 건설사 아파트라는 점과 고급 조경, 단지 설계 등이 호평을 받으며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물놀이터, 캠핑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여가시설 등이 복합된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회사 측은 공급 감소가 현실화하기 전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지역 실수요자들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에 관심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남에서 신축 아파트 공급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는 점도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전남 동부 지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여수 4387가구, 순천 990가구, 광양 575가구 수준이다. 2027년에는 전남 전체 지역에서 129가구로 예상돼 당분간 신축 물량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평형 아파트는 해마다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전체 공급의 6%에 불과한 수준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건설업체들이 미분양을 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중대형 평수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관계자는 "프로모션 효과로 계약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회사보유분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현재 남아있는 105㎡ 타입과 일부 84㎡ 타입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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