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전투표…전남광주 1144곳서 일제히 시작
주소지 상관없이 신분증 있으면 어디서나 투표 가능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시작됐다.
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광주 359곳, 전남 785곳 등 1144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 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 투표자와 관외 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관내 투표자는 투표용지 7장을 받고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가 치러지는 광주 광산을 지역 유권자들은 투표용지 1장을 추가로 받는다.
관내 투표자는 기표한 뒤 각각의 투표함에 넣으면 되고 관외 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아 기표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이번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광주·전남에선 총 781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를 통해 통합특별시장 1명과 통합교육감 1명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27명, 광역의원 91명, 기초의원 320명, 광산을 국회의원 1명 등 모두 441명의 일꾼을 뽑는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광주 37.7%, 전남 58.4%로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율도 광주는 17.28%로 전국 평균 20.62%보다 낮았다.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31.04%였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 수는 광주 118만9519명, 전남 155만8206명 등 모두 274만7725명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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