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캐나다 셰리던 칼리지, 교육협력 확대 협약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세계적 애니메이션 교육기관 캐나다 '셰리던 칼리지 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세계적 애니메이션 교육기관 캐나다 '셰리던 칼리지 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순천대 제공)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순천대학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교육기관인 캐나다 셰리던 칼리지와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셰리던 칼리지 총장단의 순천대 방문 이후 양 기관 간 협력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해 공식 초청을 받아 추진한 이번 방문은 순천대 이병운 총장과 이동희 대외협력부총장, 이석환 만화애니메이션학과장 등이 함께했다.

양 대학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 및 전시 △학생·교원 교류 △단기 연수 프로그램 △교육·연구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1967년 설립된 셰리던 칼리지는 애니메이션·영화·게임·디자인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캐나다 대표 공립 고등교육기관이다.

순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셰리던 칼리지 수료증이 발급되는 애니메이션 워크숍을 운영하고, 양 기관 교원·학생 작품 교류 전시회 개최 등 실질적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운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교육기관과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우리 대학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대 애니메이션학과는 1996년 만화학과로 개설돼 2009년 만화애니메이션학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졸업생 중에는 귀귀, 박용제, 문지현, 다홍, 사삭 등이 웹툰작가로 활동 중이며, 일러스트레이터 클로버가 활동 중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