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24시간 선거경비체제' 돌입
사전투표기간 병호비상, 선거 당일 갑호비상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이 21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선거경비체제에 돌입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이날부터 개표 완전 종료 시까지 24시간 상황 대비 체제를 유지한다.
유세장 질서유지, 후보자·주요인사 신변보호를 비롯해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 등 모든 상황을 실시간 대응한다. 선거 당일 오전까지는 경계강화를 발령해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사전투표기간인 29일과 30일에는 병호비상으로 경계수위를 높인다. 병호비상시에는 가용 경력의 30%까지 동원할 수 있으며 경찰공무원 지휘관과 참모는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개표 완료시까지 경찰비상 최고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이 기간 모든 경찰관의 연가가 중지되며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치안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은 "경찰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후보자 신변보호와 투·개표소 경비에 만전을 기해 선거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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