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한음회' 국악 선율로 여수 고객들에게 감사 전해

1000여 명 초청해 전통음악 즐거움 나눠

제11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이 20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려 임직원 국악동아리 '팔풍의몸짓' 팀의 종묘제례악 전폐희문이 펼쳐지고 있다. ⓒ 뉴스1 김태성 기자

(여수=뉴스1) 김태성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20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11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사내 동아리를 통해 배우고 익힌 국악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여수 지역 고객 1000여 명을 초청해 국악의 즐거움을 나누는 무대로 펼쳐졌다.

전통한국음악예술원 판소리반 영재들의 '수궁가 中 어전회의'로 공연의 막이 올랐다.

임직원들이 종묘제례일무 '전폐희문'으로 절도 있는 춤사위와 가곡 '봉황대상' 12가사 중 '매화가'를 선보였다.

전통한국음악예술원 한국무용반 영재들의 '부채춤'과 임직원들의 제주 민요 '오돌또기' '서우제소리' '너영나영'으로 흥겨운 가락을 전했다.

크라운해태 제과는 15년 전부터 임직원들이 스스로 즐기며 익힌 전통음악으로 전국을 무대로 순회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종묘제례일무 (팔풍의 몸짓), 가곡(정가네), 판소리(판판세), 민요(민들레 합창단), 사물놀이(꿈을 굽는 사물놀이) 등 5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올해 총 12회 공연을 펼친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여수 시민들과 함께 우리 전통음악의 흥과 감동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지역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음회를 전국 곳곳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