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5월 1~10일 방문객 58만명 돌파…관광 회복세 전환"
지난해 동기 대비 35% 증가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5월 초 전남 여수시 방문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35%가량 늘면서 관광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방문객은 총 58만 37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전월 동기와 비교해선 54.5%가 늘었다.
지난달까지 여수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31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만 명가량 줄었으나, 5월부터 확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시는 노동절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 열린 '제60회 여수거북선축제'가 관광객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순신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통제영 길놀이와 드론 라이트 쇼 등이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고 봤다.
조사 기간 주요 숙박시설 투숙률은 62.67%로 전월(54.9%) 대비 7.78%포인트 상승하는 등 체류형 관광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오동도와 엑스포해양공원, 낭만포차 등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이어지며 해안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관광 시너지 효과가 확산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함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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