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교육·체험 결합 'AI디지털배움터' 운영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농성동 서로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 1층 '2026년 AI디지털배움터'에서 주민 맞춤형 AI디지털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AI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전국 단위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으로 광주시는 교육 거점 4곳을 운영 중이다.
서구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구청사 등을 활용해 교육과 체험 기능을 결합한 '서구형 운영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I중심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기초 과정부터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소통, AI 기반 업무 활용 등 실전형 심화 과정까지 폭넓게 운영된다.
구청사 1층에는 AI디지털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AI로봇강아지, 돌봄로봇, AI바둑로봇, 교육용 코딩로봇, VR패키지, 키오스크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AI는 이제 산업 영역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기술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서구는 AI디지털배움터를 시작으로 주민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하는 도시, 사람 중심의 AI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는 지난해 AI당직봇을 호남 기초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것에 이어 AI 전문가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 초빙 강의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AI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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