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선거 2파전으로…조국당·무소속 단일후보 확정

민주 조상래 vs 조국혁신당 박웅두 맞대결

박웅두 조국혁신당 예비후보(58) 이성로 무소속 예비후보(67)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 곡성군수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박웅두 조국혁신당 예비후보 캠프는 11일 "이성로 무소속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박웅두 예비후보가 곡성군수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캠프는 "두 예비후보 간 적합도 여론조사서 박 후보는 44.9%, 이성로 후보는 32% 지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박 후보가 야권단일 후보로 결정되면서 곡성군수 선거는 박 후보와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간 맞대결로 압축됐다.

두 후보의 합의대로 이성로 후보는 박웅두 후보 캠프의 선대본부장을 맡게 된다.

박 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군민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 것"이라며 "예전처럼 민주당이기 때문에 선택하겠다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지역정치를 책임있게 이끌어갈 수 있는 추진력과 정책 기획력 등을 보고 판단한 만큼 곡성에 확실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