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30명 모집…1인 최대 140만원 지원
19∼39세 미취업 청년 대상…팀은 최대 500만원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6월 7일까지 청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와 삶의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 광주형 청년갭이어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갭이어(Gap Year)'는 학업이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행, 봉사, 교육, 인턴십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가치관을 탐색하는 시간을 뜻한다.
시는 지역 청년들이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국내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4인)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 신청은 모든 팀원이 각각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 심사에 참여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참여자 30명을 선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 1인 최대 140만 원의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원하며, 팀은 팀원 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숙박비, 교통비, 프로젝트 실행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상담과 진로·직무 탐색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7월부터 9월 사이 30일간 광주 외 국내 다른 지역에서 진로탐색형 또는 사회탐색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지역과 사람, 경험을 만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광주형 청년갭이어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성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일자리(구직·창업·지역사회 정착) △주거(공간 지원) △교육(전문인력 양성·자기계발 지원) △복지문화(금융·자립·건강 지원) 등 다채로운 청년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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