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기 광주 광산을 후보 "주한미군 기지 철수하고 전작권 환수해야"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진보단체 촛불행동 대표 출신인 구본기 무소속 광주 광산을 후보가 정책공약으로 주한미군 기지철수를 제시했다. 촛불행동은 김민석 국무총리의 형 김민웅 목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구 후보는 8일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이재명 정부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 이재명 정부가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에 응하지 않고 동북아 전쟁 전략 실행에 적극 동참하지 않아서다"며 "미국의 압박으로부터 이재명 정부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부당한 요구를 당당히 거부하고 이 땅이 미국의 전쟁기지가 되는 것을 막으려면 전쟁의 화근인 주한미군기지를 전면 철수시켜야 한다"며 "미군기지 철수 국회 결의안을 추진하고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주권회복 범국민운동본부 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전시작전권 환수 시한도 당초 2012년 4월 17일에서 무한정 미뤄지고 있다. 전작권 환수는 주권의 문제이므로 즉각 환수돼야 한다"며 "정부의 전작권 환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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