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실습생·교직원 362명 탑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목포해양대 부두서 열린 ‘목포해양대 26학년도 1학기 국제항해 출항식’ 행사에서 실습생들을 환송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7 ⓒ 뉴스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목포해양대 부두서 열린 ‘목포해양대 26학년도 1학기 국제항해 출항식’ 행사에서 실습생들을 환송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7 ⓒ 뉴스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7일 대학본부 앞에서 '제1학기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안교진 해양경찰정비창장, 김준철 한국은행 목포본부장,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서무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장, 김종범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장 등이 참석해 실습생들을 격려하고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이번 국제항해에는 실습생 305명과 교직원 57명 등 총 362명이 참여한다.

실습선 세계로호는 마닐라(필리핀), 가오슝(대만), 오키나와(일본)를 경유하고, 새누리호는 마닐라(필리핀), 기륭(대만), 하카타(일본)를 거쳐 오는 29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로 복귀한다.

최부홍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국제항해를 다양한 운항 조건을 체득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실습 과정에서 배울 다양한 지식과 경험은 여러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중심형 해양 인재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목포해양대는 1952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의 해운과 조선산업을 이끌어온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이번 국제항해가 실습생을 진짜 해양리더로 만들어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목포해양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목포해양대학교에 산업수요 맞춤형 첨단 해운·물류 시스템 기반 인력 양성, 4차산업혁명과 한국판 뉴딜 대비 해양 특성화 특수 직무교육 등 14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