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헌혈정신 잇는다" 광주전남혈액원, 5·18 헌혈 캠페인

31일까지 헌혈의집·헌혈버스 운영…주먹빵 증정 행사도

광주전남혈액원이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캠페인 독려 중인 모습.(대한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오는 31일까지 광주·전남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헌혈 이어가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정신의 상징인 헌혈 문화를 계승하고 미래 세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광주·전남 헌혈의집 9곳과 전남대, 조선대, 광주기독병원 등에서 단체헌혈이 진행된다.

광주지역 각 지자체도 참여해 오는 15일 광산구청, 22일 광주시청 등에서 시민·공무원 헌혈 행사를 연다.

또 혈액원은 18일 전남여상 박금희 열사 추모제에 참여하고, 19일 전남여상 단체헌혈을 통해 5·18 당시 헌혈자들을 기릴 계획이다.

광주전남혈액원은 헌혈의집 충장로센터에서 이달 말까지 '5·18 헌혈 사진전'을 진행한다. 15~18일 광주·전남 헌혈의집 9곳에서 헌혈자 1700명에게 '오월주먹빵'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준 광주·전남 적혈구제제 보유량은 총 5.2일분이다. 혈액형별로는 O형 4.9일분, A형 4.9일분, B형 6.3일분, AB형 4.4일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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