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원금 30만원 준다" 가짜 문자 확산…여수시 "스미싱 주의"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가짜 민생지원금' 정보가 확산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블로그와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민생지원금 30만 원 지급' 등의 문구와 링크가 담긴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은 정부가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유일하다"며 "별도의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시는 가짜 정보에 인터넷 주소 등이 포함되면서 '스미싱 범죄'일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 내에는 시 특정부서 전화번호도 담겨 문의 전화가 계속 오는 등 업무에 차질도 빚어지고 있다. 게시글이 반복해서 재생산되거나 삭제되지 않을 경우 경찰 수사 등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에서 발송하는 공식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는 즉시 삭제하고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대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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