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학교 다닌 학생, 대학 등록금 최대 200만원 받는다
초·중·고 중 2개 이상 졸업하면 신청 가능
- 김성준 기자
(고흥=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흥군 초·중·고등학교 중 2개 이상을 졸업하고 2년제 이상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다.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부담하는 등록금에 대해 1인당 최대 200만 원씩 8학기까지 지원한다.
군은 사업 대상 학생을 800~1000명 정도로 추산하고 2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이나 장학금 여부 등을 고려해 올해 사업 진행 후 내년부터 정확한 예산을 배정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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