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여성일상지킴이 회장단 위촉…"일상 속 범죄 예방활동"

전남경찰청과 전남 여성일상지킴이들이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경찰청과 전남 여성일상지킴이들이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은 여성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안요인을 발굴하고 정책에 의견을 반영할 여성일상지킴이 회장단을 새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 여성일상지킴이는 치안 정책에 대한 지역 여성들의 수렴해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결성됐다.

여성일상지킴이는 전남경찰청을 포함해 전남 전역 22개 시·군 경찰서 단위의 광역 네트워크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불법 촬영 예방 점검, 여성 안전 취약지역 점검, 스토킹·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지역 축제·다중 이용 장소 캠페인, 온라인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서 전남경찰청은 여성일상지킴이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범죄취약구간을 파악하고, 120여개 장소에 범죄예측 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전남경찰은 올해 여성일상지킴이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여성 안전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치안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데 여성일상지킴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은 "전남 여성일상지킴이는 경찰과 함께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치안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