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與 담양군수 후보 "민형배 후보와 손잡고 담양 대전환"
중입자가속기 유치 등 5대 핵심과제 정부 건의
현 군수인 정철원 조국혁신당 상대로 탈환 의지
- 서충섭 기자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박종원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정철원 현 담양군수를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며, 조국혁신당과의 호남 주도권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박 후보는 2일 담양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와 이개호 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 신수정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후보는 민 후보에게 "이번 선거는 담양이 광주와 상생하며 호남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느냐를 결정짓는 분수령"이라며 '담양 대전환 5대 핵심 과제'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
담양 대전환 5대 핵심 과제는 △중입자가속기 담양 유치 △AI기반 보급형 스마트팜 확산 △개발제한구역 내 전통정원 개발 △담양~광주간 경전철 광역철도망 개설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이다.
박 후보는 "민 후보와 이개호·정준호 국회의원과도 정책 연대를 통해 담양의 자존심을 세우고 군민의 실질적 삶을 바꾸는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검증된 실무 능력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담양 대전환'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의 제안에 민 후보는 "박 후보의 제안은 광주·전남 통합 시대의 상생 모델을 보여주는 결정판이다"이라며 "전남광주 전역이 민주당으로 하나 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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