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두·이성로 곡성군수 후보 '단일화' 합의…5월 10일쯤 결정

단일 후보 조상래 민주당 후보와 맞대결

곡성군수에 출마하는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 무소속 이성로 후보,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좌측부터 가나다순). ⓒ 뉴스1

(곡성=뉴스1) 김성준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 곡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박웅두 혁신당 예비후보와 무소속 이성로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2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이 후보는 최근 후보 단일화에 동의하고 구체적인 선출 방법 등을 논의 중이다.

두 후보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최대한 일정을 앞당기는 데는 동의했으나, 선거법 해석 등을 놓고 실무적인 일정을 조율 중으로 전해졌다.

안심번호 추출에만 10일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단일화된 후보가 결정되는 시점은 5월 10일쯤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후보는 단일화를 마치는 대로 양측의 공약 등을 점검하고 선거 일정에 맞춰 최종 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일화된 후보는 현직인 조상래 민주당 예비후보와 '2파전'으로 본선거를 치르게 된다.

박 후보는 "최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실무진에서 검토하는 단계"라며 "후보들이 뭉치면 민주당의 독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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