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행정표준코드 '시·구·군' 순번으로
오늘 오후 정책협의회 거쳐 확정…"의전 순서 무관"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지자체에 부여하는 행정표준코드는 '시·구·군' 순으로 결정됐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전남도는 논의를 거쳐 주민등록등본 발급부터 각종 민원, 세금 납부를 위해 부여되는 행정코드 순번을 시·구·군으로 결정했다. 행정코드 순번은 이날 오후 정책협의회를 거쳐 확정된다.
행정표준코드는 행정기관 간 행정 정보의 원활한 공동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각급 기관의 행정업무에 필요한 행정코드를 표준화한 것이다.
그간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 5개 자치구, 전남 22개 시·군을 어떤 순서를 배치하느냐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인구 순서에 따라 구·시·군으로 하자거나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군·구 순으로 하자, 가나다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지만 결국 합의를 거쳐 시·구·군으로 결론 내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행정표준코드 확정으로 통합의 첫 단추를 끼웠다. 순서 확정까지 약간의 논란이 있었지만, 제때 합의를 이뤄냈다"며 "이 행정코드순서는 의전순서와는 무관하다. 앞으로 합의해야 할 과제들에 많다. 지혜롭게 방법을 찾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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