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맞춤형 징수 체계 구축"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 및 맞춤형 징수 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9년까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체납자를 직접 만나 경제 상황을 확인하고, 유형별 '맞춤형 체납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전화와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를 독려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 유형을 세분화해 대상자별 맞춤형 징수 방안을 마련한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을 안내하고, 복지위기 가구는 복지 부서와 관련 서비스로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8명이며, 공고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4개월간 체납관리단 업무를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방세입을 확충하고 조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성남시(2015~2017년)와 경기도(2019~2021년)에서 운영해 세입 2155억 원 징수, 일자리 5807개 창출,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2887명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