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시장 후보 "산후조리·간병비 무상 지원"
공공혁신특별시 조성 6대 공약…"산업용 전기 80원도"
국힘 이정현 겨냥 "윤 어게인 세력에 한표도 주면 안돼"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는 23일 무상 산후조리와 간병비 등 공공분야 지원과 공공혁신특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종욱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은행 설립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공공 돌봄공단 신설 △공공 전력판매공사 설립 △공공 반려동물 케어센터 △공공 디지털사생활보호센터 설립 6대 정책을 발표했다.
공공은행은 전남광주특별시 예산 20조 원과 27개 시군구 예산 20조2000억 원, 전남광주 교육청 예산 7조4000억 원에 통합인센티브 연간 4조5000억 원 등 총 52조1000억 원을 등 특별시 전체 예산을 예치하는 내용이다.
예치금 이자를 활용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1%대 초저금리 대출을 시행해 금융 비용을 줄이고 기술기반 벤처기업 투자를 의무화해 창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의 저금리 대출도 의무화해 고금리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는 구상이다.
무상 이용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과 공공 돌봄서비스 공단을 신설해 산후 조리와 노인·장애인·아동·환자·청년·마음돌봄 전 영역을 통합하고, 돌봄서비스공단 산하에 우리동네 요양원을 설립해 거주지에서 노후를 보내도록 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공공 전력판매공사는 특별시의 재생에너지를 직접 도매가로 구매해 지역 중소기업에 마진 없이 공급하는 공약이다. 1㎾h당 산업용 전기료를 80원대로 낮춰 기업 유치에 활용하는 방안이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공공 반려동물 케어센터를 운영해 진료와 치료 비용을 지원하고 디지털사생활보호센터는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와 몰카 피해 대응을 공공영역에서 지원하는 공약이다.
이 후보는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여전히 윤 어게인을 버리지 못한 후보라고 본다. 5·18정신의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 자격이 없다"면서 "내란 정당에는 단 한 표도 줘서는 안 된다. 진보당과 이종욱에 40%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의 제왕적 권력을 감시할 수 있는 투표를 해 주시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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