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풍년농사를"…농어촌공사, 나주호 통수식 열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22일 나주호에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 영농을 기원하는 '2026년 전남 대표 통수식'을 개최했다.(농어촌공사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뉴스1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22일 나주호에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 영농을 기원하는 '2026년 전남 대표 통수식'을 개최했다.(농어촌공사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22일 나주호에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 영농을 기원하는 '2026년 전남 대표 통수식'을 개최했다.

통수식은 겨울 동안 닫혀있던 수문을 열어 농경지로 물을 처음 보내는 상징적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조영호 부사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나주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주요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통수 버튼 조작과 함께 나주호의 물이 시원하게 방류되면서 나주와 영암 지역 1만㏊ 이상의 농경지에 본격적인 용수 공급이 시작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조영호 부사장은 "기후변화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용수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농업인들이 가뭄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