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 이해부터 마음 건강까지'…내달 22일 소통 강좌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주최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의 인식 제고 위한 대중 강좌 포스터. (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는 5월 22일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은둔 당사자 이해와 가족의 경계 설정'을 주제로 대중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 나서는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는 은둔을 경험한 당사자로 셰어하우스 운영과 상담 등을 통해 은둔 상태에 있는 당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은둔형외톨이 이해와 소통법, 부모나 가족의 역할, 마음 건강 이해하기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은둔 당사자 가족이나 유관기관 종사자 또는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6월과 7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백희정 센터장은 "주변에는 여전히 방 밖으로 나오지 않는 당사자들이 많이 있으나 가족이나 주변인들이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강좌를 통해 은둔 당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2022년부터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발굴부터 사회 복귀를 돕는 은둔 성향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