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나주 혁신도시·원도심 동반 성장으로 20만 정주도시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정주여건 강화 공약

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2026.3.30 ⓒ 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 후보는 나주를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20만 정주도시'로 만들겠다고 10일 밝혔다.

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나주는 한국전력과 에너지 공공기관, 에너지밸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불균형 문제가 있는데 혁신도시만 성장하는 구조를 끝내고 나주 전체가 함께 살아나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문제 해결의 핵심 계기로 제시했다. 이전 기관의 입지와 기능을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상권·일자리·주거가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와 나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민 후보는 출퇴근 ·교육·의료·문화가 이어지는 통합 생활권을 구축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강조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