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항 출항 직전 여객선 객실서 불 '아찔'…인명피해 없어(종합)
완도행 여객선서 화재 발생…승객 타기 전 화재 발견해 참사 막아
소방당국, 65명 투입해 1시간 32분 만에 진화…원인·피해규모 조사
- 이승현 기자
(해남=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해남 땅끝항에서 출항을 코앞에 둔 여객선 객실에 불이 나 자칫 큰 사고로 번질 뻔했다. 다행히 승객 탑승 전 화재가 발생해 대피나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1시간 32분 만에 초기진화를 마쳤다.
1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621톤급 뉴장보고호 2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여객선은 오전 8시 완도 노화 산양항으로 출항 예정이었다. 다행히 승객들이 탑승하기 전으로 대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장비 18대와 대원 65명 등을 투입해 1시간 32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초기진화했다. 완전히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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