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전남도체육대회 10일 구례서 개막

22개 시·군 7137명 참가, 23개 종목

제65회 전남도체육대회 포스터(전남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도민의 최대 스포츠 축제 '제65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오는 10일부터 구례군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8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 기치로 22개 시·군에서 총 7137명(선수 4581명, 임원 255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종목에 걸쳐 2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2년 제51회 대회 이후 구례군에서 1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 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회식은 10일 오후 4시부터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와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회 기간 다양한 부대행사와 각종 홍보부스와 푸드트럭, 포토존 등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농구 종목에서는 신안군이 1위를 차지했으며 태권도 종목에서는 여수시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제64회 대회에서는 순천시가 대회 2연패를 차지한 가운데 여수시가 2위, 광양시가 3위, 개최지인 장성군이 4위를 각각 기록했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14년 만에 구례군에서 다시 열리는 제65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전남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