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진으로 본 전남교육 이모저모
광양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 운영 지원 사업' 3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신안교육지원청, '해양진로교육 운영 계획'수립…'정주형 미래 인재' 양성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지식재산처 주관 '발명교육센터 운영 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국 207개 센터 중 전국 최초이자 최대 기록인 3년 연속 우수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약 3000여 명의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발명 교육의 저변을 넓혀온데 이어, 초·중·고 교육과정을 통해 매년 수백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광양 초·중학생 발명아이디어 공모전'과 '전남 학생발명 이야기글·만화·영상콘텐츠 공모전', '창의도전페스티벌'등을 운영하며 창의·융합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지난 2일 교육원 두륜관에서 '도약하는 전남독서인문학교 with AI'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AI 시대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뿌리를 심어주기 위해 전통 의식인 '속수례(束脩禮)'를 재현, 제자가 스승에게 예를 갖추던 옛 선비들의 문화를 통해 배움의 참된 자세를 되새겼다. 입학식에는 전남 지역 초·중·고 입학생 197명과 지도교원 40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내·외빈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학생들은 향후 다채로운 인문·AI 융합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신안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2026 해양진로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 오는 12월까지 체계적인 해양진로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섬과 바다라는 신안의 지리적 환경을 강점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성장을 이끌 '정주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해양생물자원 프로그램 △해양독서토론교실 △섬마을 미디어 체험교실 △해양 독서진로교육 △해양탐구 아카데미 △창의융합 발표토론 △무안반도 해양진로체험 등이 운영된다.
함평골프고등학교 3학년 박하영 학생이 지난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 자격을 취득하며 프로 무대 진입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박하영 학생은 중학교 시절 취미로 골프를 접한 이후, 늦은 출발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한 연습과 자기관리를 이어가며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왔다. 함평골프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학교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전문 지도 아래 자기주도적인 훈련 태도를 바탕으로 실력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상사초등학교는 지난 2일 교정의 흐드러진 벚꽃 아래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학년도 제14회 상사 벚꽃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유치원생들의 '봄비' 노래로 시작해 1학년의 핸드벨, 2~3학년의 오카리나 연주로 이어졌다. 특히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부의 '성자의 행진', '캐리비안의 해적', '벚꽃 엔딩' 합주는 웅장한 선율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목상고등학교는 지난 2일 제43회 동문 60명을 초청해 '졸업 60주년 기념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교 100주년 기념비' 앞에서 시작돼 김대중 동산을 비롯한 교정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모교 출신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22회)과 고 법정 스님(29회)의 흉상을 찾아 참배하며 선배들의 업적을 기렸다.
나주 금성중학교·금성고등학교가 연계한 전통의 학력 증진 프로그램 '설리번 교육멘토링'이 지난 3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프로그램은 금성고 멘토 학생들이 금성중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학업 능력을 증진시키고 의형제 간의 우의를 다지는 특별한 활동이다. '설리번 교육 멘토링'은 중학교 시절 설리번 활동을 통해 선배들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한 학생들이 금성고에 진학한 뒤 다시 후배들을 이끄는 멘토로 활약하는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해남교육청은 지난 4일 전남도학생교육원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해남학생뮤지컬 동아리(H·M·S)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35명의 단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동아리는 퓨전 국악뮤지컬 형식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과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를 결합, 울돌목의 기억과 명량대첩 등 해남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지난 6일 '2026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 집중교육(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한국어 예비과정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입 전 단계에서 집중적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1기 과정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강사, 관계자 등 총 25여 명이 참석했다.
고금중학교가 3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 간편식은 빵, 과일, 유제품 등 영양을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기호와 건강을 함께 반영했다. 학생들은 등교 후 교내 지정 장소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교는 이 외에도 학생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해 영양상담실 운영, 알레르기 대체식 등 맞춤형 식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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