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곡성군수 경선, 강대광·강덕구 '결선 승복' 협약
- 김성준 기자
(곡성=뉴스1)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경선에 나선 강대광·강덕구 후보가 6일 경선 과정에서 비방을 금지하고 결선에 진출하는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곡성군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흠집 내기나 비방을 하지 않고,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조건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지난 보궐선거 이후 제기된 각종 비리 의혹과 사법적 리스크, 행정 무능 등의 논란이 다시 지역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선 단계부터 협력해 오직 군민을 위한 애민정신으로 정치적 도리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협약서를 통해 △경선 과정에서 상호 비방 금지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 결과 전면 수용 △결선 또는 본선 진출 후보에 대한 무조건적 지원 △각 캠프 조직과 권리당원 등 선거자원의 상호 공개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두 후보는 결선이 진행될 경우 양측 조직을 통합한 '경선 임시선대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 곡성군수 경선은 오는 8일과 9일에 걸쳐 진행되며 강대광, 강덕구, 조상래 등 3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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