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 "비료값 최대 80% 지원" 공약

잔디재배 농가와 임산물 농가까지 확대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예비후보(캠프측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전남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최근 국제 유가 인상에 따른 농업인 부담 절감을 위해 비료값의 최대 80%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요소(비료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농가와 잔디·임산물 재배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가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식량 및 녹지 산업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요소 및 복합비료 가격 상승분의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일반 농가뿐만 아니라 잔디재배 농가(조경용 포함)와 임산물 재배 농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요소 가격 급등 시 자동으로 발동되는 '농자재 안정기금'을 신설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보조금 지급 체계도 내놨다.

농협과 지역조합을 통한 비료 공동구매 시스템을 확대해 대량 구매를 통한 가격 안정화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비료값 급등 속에서도 농업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