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라마다', 롯데호텔로 재편…광주 지역 호텔 시장 판도 변화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은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로
'충장호텔'도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로 리브랜딩 오픈
-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 최초의 특1급 호텔이었던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브랜드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브리브(BREEV)'는 2016년 'L7 바이 롯데호텔' 론칭 이후 약10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은 기존 호텔의 입지와 자산을 유지하면서 △공간 구성 △서비스 △브랜드 방향성을 전반적으로 재정비, 새로운 비즈니스 호텔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숙박에 그치지 않고, 출장 이후에도 호텔 내에서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호텔이 자리한 광주 상무지구는 광주 시청 등 주요 관공서, 금융·업무 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기업 수요가 집중되는 비즈니스 중심지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대형MICE 인프라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광주공항과 광주송정역 등 주요 교통 거점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여행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모두에게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호텔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7층까지 총123실 규모로 조성됐다. 연회장과 미팅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기업 행사와 각종 회의, 모임 등 비즈니스 수요에도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객실은 효율적인 가구 배치로 비즈니스 고객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채로운 식음(F&B) 업장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한다. 1층에는 갤러리&카페 콘셉트의 카페가, 3층에는 돌잔치를 비롯한 가족 행사로 인기 있는 중식 레스토랑이, 17층에는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이 운영된다.
이와함께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도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로 리브랜딩 오픈했다.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충장로에 자리한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은 충장로의 역사와 도시적 감성을 바탕으로 MZ세대 여행객과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 크리에이티브한 취향을 지닌 고객을 위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호텔 공간 디자인은 '더 어반 캔버스(The Urban Canvas)' 콘셉트 아래 구현됐다. 충장로의 거리와 사람, 문화, 에너지를 하나의 캔버스로 삼아 호텔 곳곳에 도시의 감성을 담아냈다.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은 지하2층부터 지상1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95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무등산과 광주천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은 현대적인 감각과 여유로운 공간 구성으로 설계됐다.
1층에는 조식과 카페 공간인 '플로팅(Floating)'을, 3층에는 중식당 '반르시엔(Ban Ri Xian)'을 운영해 투숙객은 물론 지역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외관에는 대형 벽화가 설치돼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광주의 민주화 역사를 은유적 장치와 상징적 표현을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벽화로, 과거의 기억을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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