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들 "불공정 행위시 자격 박탈" 서약

전남도당 '원팀 협약식 및 경선방법 설명회' 개최

'원팀 협약식 및 경선방법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선거에서 불공정 행위를 하지 않겠다며 이를 어길 경우 후보자 자격박탈 등 징계조치를 수용한다는 서약을 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7일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협약식 및 경선방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개최에 앞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실천과 당 결정에 대한 승복을 서약했다.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지역은 전남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의결된 목포, 여수, 광양, 나주, 담양, 장흥, 강진, 완도, 진도, 영암, 무안 등 11개 시군이다.

경선 후보들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인신공격 △허위사실 공표 △지역감정 조장 등의 행위를 금지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또 국민참여경선 ARS 투표 기간 중 조사방해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불법 전화 착신 설치 등 불공정 행위 발생 시 후보자 자격 박탈 등 징계조치를 수용키로 서약했다.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공정한 경선 문화 정착과 당내 통합을 이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모든 후보가 원팀 정신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