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북구청장 후보 "전남대 상권 공실 심각…반값 임대료 지원"

공실 상가 입주 자영업자에 최대 1년 임대료 50% 지원

정다은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16일 광주시의회서 북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3.16 ⓒ 뉴스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다은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대학가 상권 침체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에 입주하는 자영업자에게 최대 1년간 임대료의 50%를 지원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27일 "임대료 부담을 낮춰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며 "공실 문제 해소와 자영업자 생존 기반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 북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입주자에게 임대료 절반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자영업자에게는 실질적인 부담 완화, 건물주에게는 공실 해소 효과가 기대되는 상생 정책"이라며 "행정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유가·물가·환율 상승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는 민변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에 선정됐으며,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