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서울 아파트 최대한 빨리 처분…부동산에 내놨다"

25일 광주 서구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본경선 토론회에서 김영록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26.3.25 ⓒ 뉴스1 김태성 기자
25일 광주 서구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본경선 토론회에서 김영록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26.3.25 ⓒ 뉴스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서울 주거지 논란에 대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 아파트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그동안 병환 중이던 장인어른·장모님을 모시기 위해 서울에서 아내가 거주하며 생활했으나 도민 생각을 읽지 못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부동산에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며 "송구하다"고 밝혔다.

같은 당 신정훈 예비후보는 전날 방송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전남지사 재직 기간 서울 아파트를 유지한 사실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지금껏 도지사로 근무하며 도정에 소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서울 출장을 가더라도 업무가 끝난 뒤에는 집에 머무르지 않고 바로 내려와 도정을 살피고 도민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부동산에 아파트를 내놓은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매도·정리되도록 하겠다"며 "오는 7월 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특별시민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