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20일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흔들림 없이 진행"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행정통합 관련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6.3.19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강기정 시장은 19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선거를 앞두고 시장 직무를 잠시 내려놓기 전 마지막 기자 차담"이라면서 "공식 업무를 마치는 내일 오후 4시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특별법 통과로 특별시의 뼈대는 세워졌고 이젠 시행령과 자치법규, 시스템 통합 등 실행만 남았다"며 "재정지원 특례, 권한이양, 첨단산업 육성 등 핵심 제도를 담은 시행령 초안을 마련해 현재 관계 부처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별법에서 위임된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한편 광주·전남의 총 2587개 자치법규를 전수조사해 중복되거나 상이한 규정을 걷어내고 있다"며 "6월 23일 공포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특히 통합 시 출범 첫날인 7월 1일부터 시민 불편이 없도록 100여 개의 행정정보시스템과 2792개의 공인(직인), 72종의 공부(책자) 보완 수정을 위한 추경 반영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강기정 시장은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는 행정부시장과 문화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