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성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특별시 예산으로 지하철 공기 단축"

정달성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후보측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정달성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전남광주특별시 예산으로 광주 지하철 2호선 2단계 공기를 단축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정 예비후보는 18일 배포한 자료에서 "1단계 공사에서 누적된 4000여 건 민원과 사업비 폭증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했다. 본격적인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2단계에서는 예측 가능한 행정과 과감한 재원 투입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하철 2호선 2단계 공기 단축 5대 공약으로 △통합특별시 재원 연계 '공기단축 특별예산' 제안 △스마트폰 앱을 통한 2호선 공사 구간 실시간 안내 △구청장 직속 공기단축·민원 대응 TF △소상공인 피해 실질 보전 △AI 지능형 교통통제시스템 통한 차량정체 해소 등을 내놨다.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라 정부가 약속한 연간 5조 원, 총 20조 원의 재정지원 일부를 지하철 공기 단축에 활용하겠단 게 정 후보의 구상이다.

정 후보는 "재원을 집행하는 건 물론 연간 5조 원 예산의 이자만으로도 잦은 유찰을 빚는 7·10공구 공사비를 현실화하고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충분하다"며 "이자율 3% 가정시 연간 1500억 원으로 실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