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지방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경찰청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 본청과 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광주경찰은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흑색선전과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할 계획이다. 검찰과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도 긴밀히 협력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가짜영상(딥페이크) 제작·유포 등 온라인 선거범죄는 짧은 기간 내 선거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점을 고려해 전문 수사역량을 갖춘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수사하고 최초 제작자와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할 계획이라고 광주경찰이 전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지방선거는 주민 뜻을 지역 행정에 반영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인 만큼, 수사 전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며 그간 축적한 선거 사건 수사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거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