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완 전남대병원 교수, 일본중환자의학회 '최우수 초록상'

중증 흉부외상 환자 사망률 예측 연구 국제무대서 인정

김도완 전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김도완 전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권역외상센터장)가 일본중환자의학회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1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일본중환자의학회는 세계 중환자의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대회 가운데 하나로, 이번 최우수 초록상은 학회에 접수된 초록 가운데 가장 우수한 1편에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외상, 중환자 진료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중증 흉벽 손상 환자의 사망률 예측모델: 단일기관 코호트 연구'다. 중증 흉부외상 환자의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중증 흉부외상 환자의 초기 분류와 치료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학술적 완성도와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김도완 교수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이 중증외상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치료 성과 개선을 위해 수행해 온 연구의 우수성을 국제 학술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상 및 중환자 치료 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고도화된 진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