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김준권 화백 판화버스킹 참여자 15명 모집

김준권 화백과 함께하는 판화버스킹 (영암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준권 화백과 함께하는 판화버스킹 (영암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3~26일 열리는 '김준권 화백과 함께하는 판화버스킹'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손과 나무판이 만나 마을을 기록하는 '판화 마을 기행'을 주제로 망호리 휴양마을 체험관에서 진행한다.

1980년대 민중미술 운동의 최전선에서 판화와 걸개그림으로 시대의 목소리를 새겨온 김준권 화백은 귀향을 계기로 월출산을 마주하며 새로운 창작의 길을 걷고 있다.

산을 바라보며 오르고자 하는 열망과 희열을 포착해 나무판에 새기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영암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보배 영암문화관광재단 PD는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종이 한 장이 아니라 마을의 흩어진 이야기를 수습하고, 그 숨결을 나무판에 새기고 찍어내며 영원히 기억할 현장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