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김영록·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첫 후보 토론부터 격돌
후보 7명 A·B조 나눠 17~18일 TV토론
유력 후보 한 조 묶여 치열한 경쟁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TV토론 대진표가 확정됐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예비경선 조별 토론회 추첨 결과 A조는 강기정·김영록·민형배·주철현 후보, B조는 신정훈·이병훈·정준호 후보로 편성됐다.
경선 후보 기호는 △1번 김영록 △2번 강기정 △3번 정준호 △4번 주철현 △5번 신정훈 △6번 민형배 △7번 이병훈으로 정해졌다.
A조는 17일 오후 5시 10분부터 7시 5분까지, B조는 18일 오후 5시 10분부터 7시 5분까지 각각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갖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도 상위권에 포진한 후보들이 A조에 몰리면서 초반부터 치열한 격론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 이후 예비경선을 통해 7명에서 5명의 본경선 후보를 추리는 선거가 치러진다.
예비경선은 100% 당원 온라인 투표로 치러진다.
TV토론회에 앞서 온라인 합동연설회는 14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다. 토론회 후 본경선에서는 합동연설회 대신 정책배심원이 참여한 권역별 토론회가 진행된다.
광주와 전남 서부, 전남 동부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열리고 순서는 추첨으로 정한다.
본경선은 당원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을 통한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로 진행된다.
안심번호선거인단 ARS투표는 통신사로부터 안심번호 9만 개 풀을 제공받아 총 3000개의 유효응답을 받는다.
본경선에 참여하는 정책배심원단에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시민배심원제 도입을 촉구한 이개호 국회의원이 경선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강기정, 신정훈, 정준호 후보가 잇따라 이 의원에 호응하며 경선 룰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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