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평동산단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한다

광주광역시청 전경.2025.5.13 ⓒ 뉴스1
광주광역시청 전경.2025.5.13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가 11일 광산구 평동산단 소재 한국금형산업진흥회에서 '광주시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평동산단 '용접특화단지' 신규 지정 신청 △'금형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신청 △'친환경표면처리특화단지' 해제 신청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광주시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는 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효율적 관리와 고도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위원장인 김일태 전남대 교수를 비롯해 특화단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된 평동일반산업단지 내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을 오는 13일 산업통상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용접·접합은 지역 핵심 산업인 미래차와 가전산업의 핵심 공정"이라며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관련 기업 간 협력과 기술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 대표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형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신청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기반 인력 양성과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지원 등 지역 금형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일태 특화단지 운영위원장은 "지역 뿌리기업들이 AX·DX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