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 동부권 지지 높은 건 "새 인물·'찐명' 때문"

"20조 규모 대기업 들어설 산업 대전환 이뤄질 것"

민형배 국회의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도전 의사를 밝힌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이 11일 "전남광주 통합은 여수 석유화학산단과 광양 철강산업, 고흥 우주항공 등 신산업 대전환을 통해 동부권의 새 성장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광양시기자협회원들과의 차담회를 "통합되면 동부권에는 20조 원 규모의 대기업이 들어설 정도의 산업 대전환이 이뤄질것"이라면서 "동부권이 통합의 기회를 잘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는 AI문화수도, 서부권은 에너지 전환수도, 중남권은 생태문화관광 힐링 수도가 될 것"이라며 "동부권엔 신산업대전환을 통해 석화산업고도화와 RE100 반도체산단, 철강, 배터리, 우주항공 등 산업의 근간이 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는 "통합 이후 여수·순천·광양 통합 논의가 오면 무조건 찬성할 것"이라며 "전남광주의 위대한 시민들은 통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 의원은 "(후보) 단일화나 합종연횡을 묻는 시민들이 많은데, 경선에 들어가면 정책연대는 해도 단일화나 합종연횡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떤 후보와 단일화하고 연대한다고 시민이 지지해 주나. 위대한 시민들의 합리적 판단과 선택을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동부권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이유는 '새로운 인물'과 '찐명' 때문인것 같다"면서 "전남광주 어느 한곳도 소홀함이 없이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