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위한 'ACC 양반극장'…올해 '수상한 그녀' 등 영화 5편 상영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이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영화관 '2026 ACC 양반극장'을 오는 12일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ACC 양반극장에선 이달 '수상한 그녀'를 시작으로 5월 '택시운전사', 7월 '오! 문희', 9월 '라디오 스타', 11월 '장인과 사위' 등 5편을 상영된다.
첫 상영작 '수상한 그녀'는 하루아침에 20세 젊은 시절로 돌아가게 된 할머니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ACC 양반극장'은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영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돕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 2024년부터 지역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지원하는 등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ACC 양반극장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김명규 ACC 재단 이사장은 "양반극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전당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문화예술로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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