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은 '청년 창업가' 만남

전남테크노파크 방문…"도전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공식 첫 일정으로 전남 광주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출마 회견 후 첫 일정으로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영록 예비후보는 전날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이날 광주와 전남 동·서부에서 예정했던 출마 회견을 모두 마친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전남·광주 지역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 등 80여 명이 참서한 '청년창업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예비 창업자부터 성장 단계에 있는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후속 연결까지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아울러 농수산과 에너지, 해양, 관광, 바이오 등 전남 특화 분야와 청년 창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겸해 마련했다는 게 김 후보 측 설명이다.

김 후보는 "목표를 잘 설정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에 시행하던 전남형 청년사관학교 등 프로그램도 통합 이후 상향평준화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최근 광주·전남의 청년 이탈이 심하고, 경기가 워낙 안 좋다 보니 후보들 공약에서도 산업과 일자리가 강조되고 있다"며 "김 후보도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전남 동부권의 산업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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