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후쿠시마 사고 15주년…노후발전소 연장 반대"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고 15주년을 앞두고 전남 영광 한빛 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등 31개 단체는 10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회견을 열고어"노후핵발전소 수명 연장을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15년 전 후쿠시마의 재앙을 똑똑히 기억한다"며 "불행하게도 정부는 노후 원전 수명연장과 신규 원전·SMR 건설을 추진하며 핵발전 확대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수도권 산업단지 전력 수요를 위해 광주·전남이 '에너지 식민지'처럼 희생되고 있다"며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중단, 건식 저장시설 건설 중단, 신규 원전 및 SMR 계획 백지화,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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