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상공인 점포 개선에 최대 300만원 지원
올해부터 가전제품 구입비도 포함
- 김태성 기자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소상공인 점포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총 3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개소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점포다.
군은 "올해는 업소용 가전제품 구입이 가능한 시설개선비가 지원 항목에 새로 포함시키는 등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중 30%는 자부담해야 하며, 간판 교체·인테리어 개선·CCTV 설치 등 위생·안전관리 관련 개선 비용엔 10% 자부담이 적용된다.
사업 지원을 원할 경우 오는 20일까지 해남YMCA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중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한 이 사업에 작년까지 총 18억 4000여만 원을 투입, 692곳을 지원했다.
명현관 군수는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뿌리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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