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차량털이 후 목격자 흉기 위협한 50대 시민 신고로 검거

남구 주월동서 범행 뒤 도주…택시 정보 공유해 백운광장 인근서 체포

지난 1월 11일 광주의 주택가에서 차털이 후 목격자를 흉기로 위협한 50대의 모습.(광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밤시간대 광주의 주택가에서 차털이 후 목격자를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시민과의 공조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11월 밤 11시 2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마주친 차주의 아들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내부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삭착의와 탑승한 택시 정보를 공유해 공조 수색했다.

경찰은 같은날 오후 11시 39분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에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