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강 나주대교 불법파크골프장 원상복구"

재불법점용 확인 후 행정대집행

전남 나주시는 국가하천 영산강 나주대교 둔치에 불법 조성된 파크골프장에 대해 원상복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나주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국가하천인 영산강 나주대교 둔치에 불법 조성된 파크골프장에 대해 원상복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하천구역 내에 무단 설치된 불법 점용 시설로서 시는 작년에 2차례에 걸쳐 행정대집행 사전 계고를 했고, 당시 행위자는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이행했다.

그러나 이후 동일 장소에 시설물이 다시 설치돼 운영되는 재불법점용 행위가 확인됨에 따라 시는 올해 재차 계고 절차를 진행한 뒤 행정대집행을 집행했다.

시는 현장 내 잔여 시설물 철거와 정비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보고하는 등 후속 조치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시는 해당 구역에 대한 상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동일·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하천구역 내 무단점용과 영리 행위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