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흥서 행정통합 설명회…"문학관광기행특구 활성화"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5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를 열고, 광주·전남 통합의 필요성과 장흥 발전 방안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통합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정부 지원 특전(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통합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흥군과 관련한 특별법안 특례조항을 소개하며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햇빛연금', '바람연금'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대 △문학관광기행특구 활성화 △그린바이오 산업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광주-화순-장흥을 잇는 바이오 의료벨트 조성 △인공지능(AI)·반도체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통합 광역생활권 구축 등이 포함됐다.
강 시장은 "특히 이청준, 한승원 작가를 비롯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문학적 탯줄과 같은 장흥에 문학·관광·교육을 접목한 문학관광기행특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흥의 풍부한 태양광·해상풍력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보급과 공공재생에너지 발전 이익공유 모델, 스마트 축산업 등을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은 100만 인구 대도시 3개, 300조 경제권, 500만 인구, 5000만 원 평균임금 등 '3355 부강한 신경제특별시'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장흥의 강점인 바이오 의료벨트, 문학관광 등을 활용해 모두가 더 크게 성장하는 통합의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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