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 전남도의장, 도의원 사직… 순천시장 출마
"24년 의정 경험 순천에 쏟겠다"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서동욱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6·3지방선거 전남 순천시장 출마를 위해 4일 도의원직을 사직했다.
서 전 의장은 이날 열린 도의회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2002년 순천시의원으로 시작해 4선 도의원을 거쳐 제12대 전반기 의장에 이르기까지 24년간 도민의 뜻을 대변해 왔다"며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제 정든 의회를 떠나 그동안 쌓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순천 발전에 온전히 쏟아붓고자 한다"며 순천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서 전 의장은 주요 정책으로 △원스톱 시민소통센터를 통한 행정 혁신 △RE100 산업단지 유치 및 공공개발 이익 환수 △도시 순환 트램 도입 및 외곽 순환도로 개설 등 미래형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또 △순천만국가정원 연계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및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청년 프리존 및 순천형 만원 주택 추진 등도 공약했다.
서 의장은 "새로운 길 위에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민주당 (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공정하고 당당한 경쟁을 통해 순천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서 전 의장은 순천시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4선 도의원을 지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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