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다음주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다음 주 초 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의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통합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특별시장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면 김 지사의 권한은 관련 법에 따라 정지된다. 도정은 권한대행인 황기연 행정부지사가 이끌게 된다.
이에 앞서 김 지사 측 정무라인 관계자 10명도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김 지사 선거 캠프에 합류, 통합특별시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현직 단체장직에 있는 경우 출마와 관련해 제한되는 사안이 많다"며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사실상 초대 특별시장 경쟁이 본격화됐다고 판단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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