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전남 동부권 연계 반도체 메가벨트 조성"

통합특별법 국회 통과 후 순천서 첫 '상생토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국립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 순천시 상생토크’에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산업발전 방안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4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4일 국립순천대에서 '광주·전남 통합 순천시 상생토크'를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산업 발전 방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 이후 처음 열린 상생토크이자, 전남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한 7번째 상생토크다.

이번 순천 상생토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순천지역 기업인, 광주·전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전남 통합 추진 경과와 배경을 설명하며 전남 동부권 산업과 연계할 청사진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전남 동부권 발전 전략으로 △광주권-동부권 연계 반도체 메가 벨트 조성 △AI·반도체 인재 양성 사다리 확대 △2차전지 산업 육성 △광역교통망을 통한 1시간 생활권 조성 △중소도시형 통합돌봄 특구 지정 등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동부권 산업구조 전환으로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늘리면 사람이 모여드는 부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통합 이후 광주와 전남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며 '인 광주' '인 전남'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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